하남시, 디지털도서관 '어린이 실감콘텐츠 체험실' 운영

[하남=뉴시스] 하남시 디지털도서관 내 실감콘텐츠 체험실. (사진=하남시 제공) 2024.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올해부터 디지털도서관에 어린이들을 위한 실감콘텐츠 체험실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디지털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에 마련된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다면 프로젝션 맵핑과 동작 감지 기술을 활용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체험실에는 체험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는 E-스토리북, 직접 채색한 이미지를 스크린에 투영하는 AI(인공지능)-AR(증강현실) 스케치존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있다.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화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휴관일인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디지털도서관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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