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초등학생이 쓰는 토끼 모자 완벽 소화 “기분 업돼 애정해”(매거진준금)

서승아 2024. 1. 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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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1일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 에는 '겨울 패션의 완성! 한 끗 차이로 예쁜 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준금은 "누구의 마음에나 동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이 쓸 수 있는 토끼 모자를 써보겠다"라며 털모자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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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Magazine JUNGUM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박준금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1일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 에는 ‘겨울 패션의 완성! 한 끗 차이로 예쁜 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박준금이 자신이 소유한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금은 “사실 평상시에는 모자를 많이 쓰지 않는다. 그런데 스타일링을 제대로 못 했다거나 갑자기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데 머리 꼴이 엉망이라던가 그럴 땐 모자가 정말 필요하다”라며 아이템을 산 이유를 말했따.

먼저 박준금은 블랙 베이스의 핑크 물방울 무늬가 포인트인 털모자를 소개했다. 박준금은 “예뻐서 사긴 했는데, 잘못하면 큰 바위 얼굴처럼 돼 손이 잘 가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본 제작진이 “두피 케어 (받는 사람 같다)”라며 꼬집자 박준금은 공감한다는 듯 테이블에 엎드려 웃음을 터뜨렸다.

아울러 박준금은 귀여운 토끼 모자를 착용했다. 박준금은 “누구의 마음에나 동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이 쓸 수 있는 토끼 모자를 써보겠다”라며 털모자를 착용했다.

이어 박준금은 “기분도 업시키고 동심도 심어줄 수 있는 모자다. 어른들이 왜 쓰면 안 되냐? 써도 된다. 너무 뻔한 것보다는 언제나 생활 속에서 웃음을 찾고 무장 해제시킬 수 있는 모자라 애정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박준금 Magazine JUNGUM’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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