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부 차관 "도심 내 고품질 주택공급 적극 확대"

이예슬 기자 2024. 1. 12.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1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도심 내 좋은 위치에 고품질의 주택공급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진 차관은 "민간과 협력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약정 방식의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매입단가를 현실화하고 매입물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규제도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현장 방문
[서울=뉴시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1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1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도심 내 좋은 위치에 고품질의 주택공급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내놓은 뒤 첫 행보다. 국토부가 약정방식의 신축매입임대 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설사업자 등 관계자들은 건설 원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부담 등 추진 과정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사업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 차관은 "민간과 협력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약정 방식의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매입단가를 현실화하고 매입물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규제도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