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부 차관 "도심 내 고품질 주택공급 적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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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1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도심 내 좋은 위치에 고품질의 주택공급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진 차관은 "민간과 협력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약정 방식의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매입단가를 현실화하고 매입물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규제도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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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1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도심 내 좋은 위치에 고품질의 주택공급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내놓은 뒤 첫 행보다. 국토부가 약정방식의 신축매입임대 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설사업자 등 관계자들은 건설 원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부담 등 추진 과정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사업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 차관은 "민간과 협력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약정 방식의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매입단가를 현실화하고 매입물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규제도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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