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오는 13일 첫 팬미팅 열려, 학교 선배같은 모습으로 만난다

이채연 오는 13일 솔로 데뷔 후 첫 팬미팅 ‘UNI-CHAERISH’ 개최
오후 2시, 7시 두 차례 걸쳐서 열릴 예정
스포일러 셋리스트 이미지와 연습실 영상 공개…팬들 기대감 증폭

(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가수 이채연의 첫 팬미팅이 오는 13일 열린다.

이채연은 오는 13일 오후 2시와 7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팬미팅 'UNI-CHAERISH'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이채연이 지난 2022년 10월 솔로 가수로 데뷔한 이후 처음 개최된다.

이러한 가운데 이채연은 공식 SNS를 통해 첫 팬미팅의 스포일러가 담긴 셋리스트 이미지와 연습실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공개된 셋리스트 이미지에는 이채연의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HUSH RUSH'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LET'S DANCE', 'KNOCK' 등 총 10곡의 곡명이 적혀 있다. 일부 곡들은 블러 처리가 되어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번 팬미팅에서 선보일 일부 안무가 담긴 짧은 연습실 영상은 가볍고 절제된 춤선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대치를 올린다.

이채연은 이번 팬미팅에서 솔로 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엑소(EXO) 카이의 '음(Mmmh)'과 데이식스(DAY6)의 '한 페이지가 될수 있게'를 커버해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토크와 게임, 이벤트까지 다양한 구성을 준비해 풍성한 팬미팅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대학 오리엔테이션 콘셉트로 진행될 이채연의 첫 팬미팅 'UNI-CHAERISH'는 라이브 플랫폼 플링크(FLNK)를 통해 전 회차 동시 생중계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