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 구급차 운용 의료기관 대상 현장점검 실시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청(청장 임택)이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구급차 운용 관리 교육'을 갖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구급차 운용과 이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급차 운용 관리를 목표로,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조선대병원에서 관내 의료기관 구급차 관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청장 임택)이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구급차 운용 관리 교육'을 갖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구급차 운용과 이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급차 운용 관리를 목표로,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조선대병원에서 관내 의료기관 구급차 관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구급차 기록 관리 시스템 사용법 안내 △구급차 현장 점검 시연 △구급차 형태·내부 기준 및 의료 장비·구급 의약품 등 관리 교육 △체크 리스트에 의한 구급차 관리 운용 기준 점검 등을 집중 교육 받았다. 한 참석자는 "구급차 운용 관리를 하면서 종종 풀리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교육을 통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구는 오는 2월부터 관내 구급차 운용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구급차 물품 구비 및 관리 △출동 및 처치 기록지 미제출 및 운행기록대장 확인 △응급구조사 등 미탑승 또는 자격대여 의심 건 확인 △구급차 요금미터장치 부착 및 검정 여부 확인 등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시정명령, 업무정지, 과태료 등 실질적인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믿음직한 구급차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구급차 운용기관에서는 응급환자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 관리 준수 사항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꿈은 히어로" 입원거부에 숨진 5세…日지진 비극[이슈시개]
- 반성문 90장 통했나…'배달원 사망' 음주 뺑소니 의사 '석방'
- 생후 3개월 아들 살해·유기한 모친…억대 사기도 드러나
- "교도소 인기남이었다"…선처받고 자랑한 20대의 최후
- '크리스마스의 비극'…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기소
- 차기 정치 지도자 이재명 23% vs 한동훈 22% '접전'
- 비트코인 현물 ETF, 美상장 첫 날 거래규모 '6조 원' 돌파
-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정정보도 판결에 MBC "유감…즉각 항소"
- 이재명 피습 당시 입었던 셔츠, 폐기 직전 경찰이 수거
- 검찰 "김건희·최은순 도이치모터스 매도해 22억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