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명지중의 목표, “처음과 끝이 똑같은 것”
손동환 2024. 1.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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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이 같았으면 좋겠다"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명지중학교 농구부(이하 명지중)도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전정규 명지중 코치는 "1월 4일부터 방학이고,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학생 선수들의 운동량이 부족하고, 부상을 안고 있는 학생 선수들도 있다. 그래서 근력과 체력을 가다듬으려고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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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이 같았으면 좋겠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명지중학교 농구부(이하 명지중)도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명지중의 현재 중점사항은 ‘기초 다지기’. 그래서 근력과 체력을 먼저 가다듬고 있다.
전정규 명지중 코치는 “1월 4일부터 방학이고,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학생 선수들의 운동량이 부족하고, 부상을 안고 있는 학생 선수들도 있다. 그래서 근력과 체력을 가다듬으려고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리고 전정규 코치는 “오는 16일부터 군산중학교와 4일 정도 함께 운동한다. 그리고 26일부터는 상주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한다. 2월 중순에는 전주와 광주로 전지훈련을 갈 예정이다”며 전지훈련 일정을 전했다.
보통 아마추어 농구부는 전지훈련에서 실전 감각을 키운다. 경기 체력을 끌어올리기도 한다. 그 후 팀의 색깔을 정한다.
전정규 코치 역시 “체력과 기본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학생 선수들이 쉽고 편한 것만 해서는 안 된다. 궂은일의 중요성과 수비 에너지 향상을 강조할 계획이다”며 전지훈련에서 해야 할 것들을 중요하게 여겼다.
한편, 명지중의 총 인원은 14명이다. 3학년 예정자 3명과 2학년 예정자 5명, 신입생 예정자 6명이다. 중심을 잡아야 할 3학년이 적은 편이다.
전정규 코치는 “고학년이 없고, 3학년 선수 1명은 부상을 당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올라와줘야 한다. 그래서 이번 동계훈련 때 기본을 더 강조하려고 한다”며 선수단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3학년 선수들은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빅맨인 채현수와 가드인 장선웅, 슈팅가드인 윤정우가 그렇다. 그리고 2학년 2~3명 정도가 받쳐주는 게 중요하다”며 핵심 선수들을 언급했다.
계속해 “우리가 크게 밀릴 때,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처음과 끝이 같아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강하게 해야 한다. ‘끝까지 열심히 하는 것’을 컬러로 삼은 이유다”며 명지중의 2024시즌 컬러와 목표를 말했다. 스포츠에서 가장 필요한 의식을 선수들에게 주입하고자 했다.
사진 제공 = 명지중학교 농구부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명지중학교 농구부(이하 명지중)도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명지중의 현재 중점사항은 ‘기초 다지기’. 그래서 근력과 체력을 먼저 가다듬고 있다.
전정규 명지중 코치는 “1월 4일부터 방학이고,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학생 선수들의 운동량이 부족하고, 부상을 안고 있는 학생 선수들도 있다. 그래서 근력과 체력을 가다듬으려고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리고 전정규 코치는 “오는 16일부터 군산중학교와 4일 정도 함께 운동한다. 그리고 26일부터는 상주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한다. 2월 중순에는 전주와 광주로 전지훈련을 갈 예정이다”며 전지훈련 일정을 전했다.
보통 아마추어 농구부는 전지훈련에서 실전 감각을 키운다. 경기 체력을 끌어올리기도 한다. 그 후 팀의 색깔을 정한다.
전정규 코치 역시 “체력과 기본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학생 선수들이 쉽고 편한 것만 해서는 안 된다. 궂은일의 중요성과 수비 에너지 향상을 강조할 계획이다”며 전지훈련에서 해야 할 것들을 중요하게 여겼다.
한편, 명지중의 총 인원은 14명이다. 3학년 예정자 3명과 2학년 예정자 5명, 신입생 예정자 6명이다. 중심을 잡아야 할 3학년이 적은 편이다.
전정규 코치는 “고학년이 없고, 3학년 선수 1명은 부상을 당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올라와줘야 한다. 그래서 이번 동계훈련 때 기본을 더 강조하려고 한다”며 선수단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3학년 선수들은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빅맨인 채현수와 가드인 장선웅, 슈팅가드인 윤정우가 그렇다. 그리고 2학년 2~3명 정도가 받쳐주는 게 중요하다”며 핵심 선수들을 언급했다.
계속해 “우리가 크게 밀릴 때,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처음과 끝이 같아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강하게 해야 한다. ‘끝까지 열심히 하는 것’을 컬러로 삼은 이유다”며 명지중의 2024시즌 컬러와 목표를 말했다. 스포츠에서 가장 필요한 의식을 선수들에게 주입하고자 했다.
사진 제공 = 명지중학교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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