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UV 100곡' 저작권료 계좌 인증…"헬스장 1년 이용권 정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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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이 2인조 음악그룹인 UV의 음원 수익을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본 방송에서 숨은 저작권료 부자로 소개되며 175곡이 등록돼 있다고 밝힌 영케이에게 유세윤이 저작권료 1위 곡에 대해 묻자, 영케이는 "아마 '예뻤어'일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마선호가 "전 잘 모르니까 (궁금한데) 저작권료가 매달 들어오는 거냐"고 묻자, 유세윤은 "나는 (UV 곡 등록된 게) 100곡 정도 되더라"고 밝히며 "분기별로 한꺼번에 많이 들어오는 날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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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유세윤이 2인조 음악그룹인 UV의 음원 수익을 공개했다.
1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이날 '라디오스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스핀오프 첫 번째 프로젝트인 '뒤풀이스타'를 공개했다. 첫 회 게스트로는 데이식스(DAY6)의 영케이(Young K)와 보디빌더 마선호가 등장했다.
라디오스타 본 방송에서 숨은 저작권료 부자로 소개되며 175곡이 등록돼 있다고 밝힌 영케이에게 유세윤이 저작권료 1위 곡에 대해 묻자, 영케이는 "아마 '예뻤어'일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마선호가 "전 잘 모르니까 (궁금한데) 저작권료가 매달 들어오는 거냐"고 묻자, 유세윤은 "나는 (UV 곡 등록된 게) 100곡 정도 되더라"고 밝히며 "분기별로 한꺼번에 많이 들어오는 날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마선호가 "손가락으로라도 알려달라"며 구체적인 수익을 궁금해하자, 유세윤은 "나 정도 되면 1년 헬스장 이용권 (값)"이라고 밝혔다.
이에 마선호가 "우리 동네 헬스장은 1년에 36만원짜리 이런 것도 있는데"라고 하자, 유세윤은 "나는 그즈음이다. (저작권료가) 그렇게 많지 않아"라고 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휴대전화를 꺼내들어 계좌를 보여주며 구체적인 저작권료 액수를 공개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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