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4년 관광두레사업 선정

이창재 2024. 1.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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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 피디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과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창업과 함께 지속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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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과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창업 경영 지원 사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 피디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과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창업과 함께 지속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 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이번에 선발된 각 지역의 관광두레 피디는 앞으로 해당 지역 주민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게 된다.

해당 사업기간 동안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의성관광두레 박설희 PD와 각 분야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개발, 브랜딩, 홍보 마케팅 등의 컨설팅 지원을 받고, 주민사업체 1개당 최장 5년 최대 1억 1000만원까지 사업비로 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광두레가 의성군과 함께 지속가능한 의성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주민사업체들이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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