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친환경 농산분야 사업에 17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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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 등을 위해 올해 친환경 농산분야 25개 사업에 171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다음 달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지원사업은 ▲안전 농산물 생산 7억원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 26억원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 130억원 ▲전략작물직불제 2억7000만원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3억원 ▲농기계 지원 2억3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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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 등을 위해 올해 친환경 농산분야 25개 사업에 171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다음 달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지원사업은 ▲안전 농산물 생산 7억원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 26억원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 130억원 ▲전략작물직불제 2억7000만원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3억원 ▲농기계 지원 2억3000만원 등이다.
시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삼광벼를 재배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장려금 한도를 2㏊(360포대)에서 3㏊(480포)로 확대한다. 세종을 대표하는 ‘싱싱세종쌀’이 삼광 품종으로 재배되는 만큼 장려금 지급 한도를 높여 재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청년농업인과 여성농업인, 귀농인에 대해 가점도 부여한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작업대와 충전 운반차를 새로 지원한다.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원이 오른 130만원을 지급한다.
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힘이 되기 위해 관련 시책을 마련했다”며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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