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피습 수사 겉핥기, 일개 형사사건보다 못해"…민주당, 경찰청 항의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전면 재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전현희 위원장 등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 7명은 12일 오후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을 찾아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한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전면 재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전현희 위원장 등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 7명은 12일 오후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을 찾아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한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다.
전 위원장은 윤희근 경찰청장과의 면담에 앞서 "(수사당국이) 특별수사를 하기는커녕 수사와 핵심을 빗겨난 겉핥기식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일개 형사사건만도 못하게 취급하고 있다"면서 "축소왜곡 수사이자 실패한 수사, 정치적 수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피의자 김모씨의 범행동기와 공범·배후 유무를 밝히는 등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김씨의 변명문, 김씨가 이용한 교통통신, 금전지원 여부 등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앞서 10일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피의자의 주관적 정치 신념이 극단 범행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의 변명문은 작년 4월쯤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동정범이나 교사한 배후 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grow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신동엽 "김경식, 미분양 아파트 계약…알고 보니 타워팰리스"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주병진 "결혼 두려움 있다"…두 번째 맞선 진행 [RE:TV]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