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도 매월 3주 화요일 취업박람회 개최

익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적으로 취업박람회룰 개최한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매월 3주 화요일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우수인재를 연결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18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올해 취업박람회를 통해 대기업 현직자 초청 멘토링을 여러 차례 추진하고 오는 9월에는 식품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취업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시의 올해 첫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개최되며 (주)하림산업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3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문제해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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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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