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제2부속실 부활에 "가장 적절한 방안 검토"

곽민서 2024. 1. 12.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 설치와 관련, 이전 정부와 해외 사례를 토대로 가장 적절한 설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전 정부에서 제2부속실이 설치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그게 어떻게 운영됐는지, 그리고 우리와 비슷한 국력과 정치 체제를 가진 나라들은 어떻게 영부인에 대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지 그전부터 살펴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년 기자회견 여러 가지로 검토…결정되면 알릴 것"
윤석열 대통령 부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통령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 설치와 관련, 이전 정부와 해외 사례를 토대로 가장 적절한 설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 부활 방침을 내부적으로 기정사실화하고 인선 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전 정부에서 제2부속실이 설치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그게 어떻게 운영됐는지, 그리고 우리와 비슷한 국력과 정치 체제를 가진 나라들은 어떻게 영부인에 대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지 그전부터 살펴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토대로 해서 만약 제2부속실을 설치한다면 어떤 식으로 하는 게 가장 적절한지 검토하고 필요할 때 후속으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검토하고 있다"며 "결정되면 알리겠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mskw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