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3차 설립준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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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10일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3차 설립준비위원회를 충남 당진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협중앙회와 조합 간 상생협력 모델 마련으로 사료부문간 협력을 기하기 위하여 농협사료와 당진축협, 홍성축협, 보령축협 4개 법인이 공동출자하여 당진에 법인 설립 및 배합사료 공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서,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 당진축협 김길만 조합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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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동사업은 설비 현대화로 고품질 사료 공급을 통한 축산농가 지원, 제조원가 절감을 통한 배합사료 시장가격 안정화, 그리고 참여 축협은 사업역량을 가축분뇨 자원순환 사업, 조합원 지원 사업 등에 집중함으로써 지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차질 없는 공동사업 진행에 대하여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공정의 속도보다도 향후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빈틈없는 업무추진과 무엇보다도 안전중심의 환경 개선을 주문하며 공정의 마지막까지 철저한 안전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하였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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