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저소득층 교육급여 평균 11%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부터 작년 대비 평균 11% 인상된 교육 급여를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1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올해 교육 급여 인상으로 연간 기준 초등학생 46만 1000원, 중학생 65만 4000원, 고등학생 72만 7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만 6000원, 6만 5000원, 7만 3000원이 각각 증가한 금액이 지원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부터 작년 대비 평균 11% 인상된 교육 급여를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1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올해 교육 급여 인상으로 연간 기준 초등학생 46만 1000원, 중학생 65만 4000원, 고등학생 72만 7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만 6000원, 6만 5000원, 7만 3000원이 각각 증가한 금액이 지원된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 2만 260명들에게 109억여 원의 교육 급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만 306명(초 8430명, 중 5656명, 고 6084명, 특수 136명)에게 129억여 원을 지원 지원할 예정이다.
강정진 경북도교육청 재무과장은 "교육 급여 지원 단가의 인상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더 많은 교육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득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공인중개사·목사 전세사기 가담… 봉천동 빌라 100억대 경매 - 머니S
- 비상구 그림 52년 만에 바뀐다… '치마 입은 여성' 추가 - 머니S
- '양육비 8010만원 미지급' 김동성, 압류딱지 공개… "살려달라" - 머니S
- "외박했지만 외도 아냐"… 이혼당한 남편, 재산분할 요구 가능? - 머니S
- [STOCK] '고공행진' 한빛레이저, 245% 급등… "신사업 확대 박차" - 머니S
- 병가 내고 이탈리아 여행… 서울시 공무원 공직 비리 드러나 - 머니S
- 전기차 비싼 가격, 줄어드는 보조금… 고개 돌리는 소비자 - 머니S
- 미래는 80만, 삼성은 60만 … 2배뛴 '암통원 보험금' 무슨일? - 머니S
- [특징주] 로보티즈, LG전자 로봇사 M&A 검토… 2대주주·사업협력 부각 - 머니S
- '매출 1조 시대' 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신약 남기고 떠난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