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팬 1천 명에 개인카드 지급? “광고 끊이지 않아…수입↑”
김지우 기자 2024. 1. 12. 16:47
가수 현아가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김재중의 유튜브 토크쇼 ‘재친구’에는 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은 현아에게 “팬들한테 개인카드를 준 적이 있냐”고 물었다. 현아가 “응. 밥 먹으라고”라고 쿨하게 답하자 김재중은 “갖고 나르면 어떡해?”라며 걱정했다.
이에 현아는 “에이 안 그래. 우린 서로 믿음이 있다”고 확신했다. 또 김재중은 “카드를 주게 되면 다른 팬들이 또 달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현아는 “그럼 또 챙겨주면 된다.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거다”고 말했다.
“1천 명이 온다면?”이라고 재차 묻자 현아는 “지금은 해줄 수 있다. 없을 때 못 해주면 슬프니까 있을 때 해주고 싶다. 다 주고 싶다. 내가 천 개로 쪼개질 순 없으니까. 팬들 덕분에 가장 사랑받고 잘나갈 때 같이 누리는 게 너무 기쁘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언제가 제일 잘나갔던 거 같냐”고 질문했다.
현아는 “솔직히 매년 만족스럽다. 항상 광고가 끊이지 않고, 지금 돈을 진짜 더 많이 벌었다. 그 전보다”라고 답했다. 김재중은 “너무 행복한 일이다. 광고가 많이 들어온다는 건 인기의 척도를 증빙해주는 거”라고 말했고, 현아는 “진짜 감사하다”며 웃어 보였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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