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만나고 치마 입어, 원래 선머슴처럼 다녔다”(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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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연인 크리에이터 박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께 새벽 예배를 가는 박위 송지은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새벽부터 송지은을 픽업하러 가던 박위는 모닝콜을 하면서도 "사랑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 송지은은 박위의 부모님과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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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연인 크리에이터 박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11일 '위라클' 채널에는 '서로에게 반했던 시간 새벽 5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께 새벽 예배를 가는 박위 송지은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새벽부터 송지은을 픽업하러 가던 박위는 모닝콜을 하면서도 "사랑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 송지은은 박위의 부모님과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위는 송지은을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내가 그 똥머리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은은 "사실 똥머리가 제일 쉽다"고 말했고, 박위는 "똥머리가 쉬운 거냐. 난 나한테 잘보이려고 하는 줄 알았다"고 반응했다.
그러자 송지은은 "나 진짜 실제로 오빠 만나면서 치마 입기 시작했다. 엄청 소년 같이 하고 다녔다. 선머슴처럼"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위는 약 67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크리에이터. 28살이던 지난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고, 재활 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현재 그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시크릿 싱글앨범 'I Want You Back'으로 데뷔,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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