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 신년인사회…부산교육청, 교육정책 방향 공유

부산=김동기 기자 2024. 1.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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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교육 신년인사회'가 1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부산교육 정책은 어느 한 사람, 어느 한 조직에 의해 결정되고 추진되는 것이 아니다."면서 "교육감 혼자의 힘이나, 교육청의 의지만으로는 올바른 교육정책을 펼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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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교육 신년인사회/사진=부산교육청
2024년 새해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교육 신년인사회'가 1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부산교육 정책은 어느 한 사람, 어느 한 조직에 의해 결정되고 추진되는 것이 아니다."면서 "교육감 혼자의 힘이나, 교육청의 의지만으로는 올바른 교육정책을 펼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 여기 계신분들 한 분 한 분이 힘을 모아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야 부산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부산교육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서병수·이헌승·김미애 국회의원, 공한수 서구청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허남식 신라대총장, 이종근 경성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박기남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최금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동찬 학운위협의회 회장 등 교육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공연 (국악공연), 개회, 묵념 (순국선열), 참석자 소개, 축사 (부산시장), 덕담, 시상 (교육대상, 메세나탑 수상자, 선생님자랑대회 수상자), 신년사 및 2024 부산교육정책 (교육감),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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