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종합운동장에 눈썰매장 개장…내달 12일까지 운영

정재훈 2024. 1.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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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종합운동장에 눈썰매장이 문을 열었다.

경기 남양주시 산하 남양주도시공사는 12일부터 한달 간 이패동에 소재한 남양주종합운동장 내 상상어름뜰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눈썰매장은 공사의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한다"며 "이곳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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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종합운동장에 눈썰매장이 문을 열었다.

경기 남양주시 산하 남양주도시공사는 12일부터 한달 간 이패동에 소재한 남양주종합운동장 내 상상어름뜰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남양주도시공사 제공)
도시공사는 눈썰매장을 개장한 이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눈썰매와 놀이기구의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눈썰매장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설연휴 기간인 12일까지 운영하며 시설 정비와 위생·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약 9000㎡ 규모로 대형과 소형 슬로프를 각각 1개씩 운영하며 최대 700명까지 동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를 1회차,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를 2회차로 입장료는 회차 별 1인당 1000원이다

눈썰매와 함께 빙어잡기과 회전썰매, 등 체험공간과 놀이시설,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으며 별도의 요금을 내야한다.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눈썰매장은 공사의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한다”며 “이곳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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