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부의장에 김주성 의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는 공석인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주성 의원이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김주성 의원은 전날 열린 새해 첫 임시회에서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신임 김주성 부의장은 “임기 동안 동료의원들과 소통과 배려, 상호협력하에 부의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의 임기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은 장옥자 전 의원의 남은 부의장직 임기다.

신송규 의장과 김주성 부의장(왼쪽부터)이 11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의회]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