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지역경기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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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건설새마을과장 총괄하에 새마을팀 3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2명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해 2월 16일까지 6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내 조기 발주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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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건설새마을과장 총괄하에 새마을팀 3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2명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해 2월 16일까지 6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내 조기 발주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조기발주를 통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 등 총 161건, 60억 6만원에 이르는 규모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주를 이루며, 침체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체 합동설계반을 운영하면서 읍·면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정보 습득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공사 추진 시 견실 시공을 통한 예산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해 부실시공과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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