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여성 종업원 추행한 20대 현직 경찰 입건

황병서 2024. 1.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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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의 한 클럽서 여성 신체 만진 혐의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20대 현직 경찰관이 클럽에서 여성 종업원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자료=이데일리DB)
1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순경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순경은 이날 오전 4시40분께 마포구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종업원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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