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올해도 시민과 소통하며 과천 미래 완성할 것"

경기=권현수 기자 2024. 1.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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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오는 18일까지 관내 56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신 시장은 지난 11일 관내 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보훈단체와 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과천문화원, 경기소리전수관 등 23개 기관과 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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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11일 관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이 오는 18일까지 관내 56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신 시장은 지난 11일 관내 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보훈단체와 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과천문화원, 경기소리전수관 등 23개 기관과 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신 시장이 노인복지관을 첫 방문지로 정한 것은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어 오는 15일은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체육회, 가족센터,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13곳을, 16일은 종합사회복지관과 농협,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10곳을, 18일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푸른과천환경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10곳을 연이어 방문한다.

신 시장은 "지난해는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원대한 비전과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과천의 미래 발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해"라며 "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고 있는 시민들과 기관, 단체를 만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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