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냉동 난자 사용 시술비 1인당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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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4월 이후부터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해 놓은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에게 지원해주며 회 당 100만 원, 부부당 총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 전에라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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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과 거주기간 관계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이 확대된다.
우리나라 평균 결혼 연령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임신, 출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출산 전 단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오는 4월 이후부터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해 놓은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에게 지원해주며 회 당 100만 원, 부부당 총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 전에라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모자보건 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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