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다음 시즌에도 인-시즌 토너먼트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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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에도 시즌 중 대회를 개최한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NBA가 다음 시즌에도 인-시즌 토너먼트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최근 인-시즌 토너먼트를 진행할 것이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인-시즌 토너먼트도 우선 적응기를 가질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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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에도 시즌 중 대회를 개최한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NBA가 다음 시즌에도 인-시즌 토너먼트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최근 인-시즌 토너먼트를 진행할 것이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시즌 특정 경기에 대회를 위한 조별 예선을 겸하게 해서 경기를 벌였으며, 토너먼트에 오른 구단은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시즌 경기로, 오르지 못한 팀은 다른 시즌 경기가 더해졌다. 이처럼 대회 요강은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세부적인 내용은 바뀔 수 있다. 동률이 나왔을 때, 순위를 정하는 요소나 코트 배경을 바꾸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시즌 예선 서부 B조와 동부 C조에는 물 세 개 팀이 같은 승률이 나왔다. 득실로 최종 순위를 가렸으나, 다음 시즌에 바뀔 수도 있다.
조별 경기에 별도의 코트 디자인을 마련해 경기를 벌였으나 시청에 불편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이를 포함해 대회명이나 세부적인 규정이 마련될 수 있다. 이번 시즌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렀기에 다음 시즌에도 지속할 것이 유력하다.
NBA는 여러 규정 및 별도의 경기를 안착하는데 시범 기간을 거치게 했다. 단적인 예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말미암아 올랜도 캠퍼스에서 시딩게임을 전격적으로 시도했다. 이를 토대로 NBA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시도할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021-2022 시즌에는 각 컨퍼런스 7위부터 10위까지 오른 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7번시드와 8번시드를 결정했다. 지난 2022-2023 시즌부터 토너먼트를 정상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즉, 인-시즌 토너먼트도 우선 적응기를 가질 것이 유력하다.
그러나 정규시즌이 중요하고, 시즌 중에 열리는 만큼, 얼마나 의미를 더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상금이 주어지긴 하나 시즌 초에 전력을 무리하게 활용했다가 자칫 긴 여정을 치르는데 페이스가 흔들릴 수 있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이후 분위기 하락을 면치 못했다.
구체적인 의도를 파악하긴 어려우나, NBA가 다른 보완책을 마련할 여지도 없지 않다. 상응하는 보상체계가 있다면 NBA도 이를 활용할 만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순위 산정과 시드 배정의 근간을 흔드는 보상 체계를 만들기 어려운 것을 고려하면, 한계도 뚜렷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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