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내 재산이 수십조원이면 사회에 90% 환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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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천문학적인 돈이 생긴다면 대부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찬원은 "이 정도로 돈을 번다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몇십조를 벌었다면 90%는 사회에 환원할 것 같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송해나는 "진짜 그 돈이 있다면 그런 생각이 들것 같냐"고 묻자 이찬원은 "아니다"라고 번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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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천문학적인 돈이 생긴다면 대부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정치외교학자 김지윤이 인생 텔러로 출언해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인생에 대해 분석했다.
김지윤이 소개한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재산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그는 "1987 포브스 선정 세계 10대 부자, 미국 CIA가 치를 떨었다는 악인 중 악인, 최악의 마약왕"이라고 파블로를 소개했다.
특히 그가 하루에 벌어들이는 수익은 무려 6000만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한화 약 800억원이었다. 연간 수익으로 환산하면 약 28조 5000억원이다. 딸이 춥다고 하면 땔감으로 돈을 사용할 정도였다. 그렇게 쓴 돈만 수십억원이 넘었다.
이날 이찬원은 "이 정도로 돈을 번다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몇십조를 벌었다면 90%는 사회에 환원할 것 같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송해나는 "진짜 그 돈이 있다면 그런 생각이 들것 같냐"고 묻자 이찬원은 "아니다"라고 번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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