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니스 꿈나무 자웅… 칠십리배 대회 15일부터 [서귀포시 소식]

강승남 기자 2024. 1.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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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오는 15~20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엔 전국의 엘리트 꿈나무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의 실력 발전과 유소년 시기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가 오는 12월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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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전경(서귀포시 제공) ⓒ News1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오는 15~20일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엔 전국의 엘리트 꿈나무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3개 부(새싹·10세·12세)로 나뉘어 개인전 남녀 단·복식으로 진행된다.

15일 예선 조별리그 뒤엔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16일부터 닷새간 치러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의 실력 발전과 유소년 시기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정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12월 완공

제주 서귀포시 대정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가 오는 12월 완공된다.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연면적 130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57억원(국비 27억원·지방비 30억원)이 투입됐다.

센터엔 대정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와 근로자 의견을 반영, 식당·체력단련실·다목적실·기숙사 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작년 12월26일 착공, 현재 터파기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근로환경 개선 및 청년 근로자 유입 등 대정농공단지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정농공단지 내에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복지 시설이 부족해 복합문화센터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돼 센터 건립을 추진할 수있게 됐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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