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부터 윤현수까지…아우터유니버스 단체 화보 속 11人 11色 매력

배우 김영대부터 윤현수까지, 11명의 아우터유니버스 소속 배우들이 자체 월간 웹진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매거진 오(Magazine O)'는 연예기획사 아우터유니버스가 화보와 인터뷰로 소속 배우들을 심도 있게 조명하기 위해 론칭한 웹진이다. 지난해 1월 배우 채원빈 씨로 시작한 매거진 오는 11월호 구은호 씨까지 아우터유니버스 소속 11명의 배우(채원빈, 손현우, 천희주, 정보민, 윤현수, 김지안, 이유경, 강희구, 진호은, 김영대, 구은호)를 매월 담아왔다. 12월호는 특별하게 참여 배우 11명의 단체 사진과 편지를 담아 1년 간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아우터유니버스는 2021년부터 신인 배우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각 배우의 숨겨진 색을 찾아 성장을 이뤄주는 '아우터 유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야기 '마이네임이즈(My Name Is)'라는 주제로 화보집을 발간해 수익금 전액을 빅이슈코리아에 기부했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숨겨진 나만의 이야기'로 "누구나 고유의 색이 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시현하다'와 협업해 관심을 받았다. '매거진 오'는 이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였다.

새로운 신인 배우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지난 2022년부터 끊임없이 진행해왔다. 지인 추천형 오디션 '좋은 신인 있으면 소개시켜줘', 아우터유니버스의 원욱 대표 1:1 멘토링 프로젝트 'WON데이 클래스', 연극영화과 진학을 희망했으나 낙방한 학생 중 입시에 재도전하는 꿈나무를 응원하는 'OUTER DREAM'(아우터 드림)과 최근에는 신인 배우의 첫걸음을 함께하는 'OUTER LAB'(아우터 랩)을 설립했다.

지난 10월에는 OUTER(바깥)와 UNIVERSE(우주)가 결합하여 '전 세계로 나아갈 아티스트들을 가장 바깥에서 지켜주는 엔터테인먼트'라는 뜻을 담아 아우터코리아에서 아우터유니버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신인 배우 육성'을 지향하는 아우터유니버스는 1호 배우로 김영대 씨를 발굴, 2020년 KBS 인기상을 시작으로 2021년 SBS 신인상, 2022년 MBC 우수상까지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2023년 연기대상 신인상 부문에 아우터유니버스가 발굴한 배우 윤현수, 정보민, 채원빈 씨가 노미네이트됐으며, 채원빈 씨가 K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 2024년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윤현수 씨가 신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사진제공 = 아우터유니버스 '매거진 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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