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교량 공사장서 상수도관 파열돼 흙더미에 묻힌 60대 구조

박영서 2024. 1.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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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더미에 묻힌 60대 구조하는 119대원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2일 오전 10시 20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정선4교 건설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이를 확인하던 A(68)씨가 흙더미에 깔렸다.

가슴까지 묻힌 A씨는 2시간 40여분 만에 119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며, 다리 저림 외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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