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막 올리는 ‘2024 LCK 스프링’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 시선 잡는다

생활경제부 2024. 1.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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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확정지은 ‘리플레이’에 레전드 합류

오는 17일 DRX-농심 레드포스의 맞대결로 개막하는 ‘2024 LCK 스프링’이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맞는다.

먼저, 2023 LCK 서머에서 첫 선을 보였던 도장 깨기 형식의 프로그램인 ‘리플레이’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전설을 재생하다’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리플레이’는 현역 시절 전설을 써내려갔던 ‘레전드’ 선수들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팀들을 찾아가 맞대결을 펼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전성기 못지 않은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던 ‘리플레이’는 시즌2를 맞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선수들을 섭외하면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즌2를 맞아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탑 라이너 ‘큐베’ 이성진,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다. 이성진과 강찬용은 2017년 롤드컵에서 우승하면서 우승 스킨을 만들어본 경험을 갖고 있으며 LoL 1세대 스타 플레이어인 홍민기는 블리츠 크랭크와 쓰레쉬 등 견인류 챔피언을 잘 다루면서 ‘매라 그랩’이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선수다.

롤드컵 우승자들이 합류한 시즌2는 더욱 강력해졌다는 것이 제작진의 후문이다. 몸풀기 상대로 만난 ‘NaRa’(ALL 시즌7 우승팀)과의 경기에서 엄청난 합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리플레이 시즌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시즌 동안 두 번의 경기를 통해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팀들과 맞붙을 예정이다.

‘ 리플레이 시즌2’ 외에도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흐름을 짚어주는 ‘시크릿 보드룸’과 롤드컵 기간 동안 특별 편성되면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틀않(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도 이번 스프링 기간 동안 팬들을 찾아간다.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팀들의 전력을 분석하는 ‘lOl분 토론’은 14~15일 공개된다.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진행을 맡고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노페’ 정노철, ‘포니’ 임주완,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 위원이 참가, 10일 이후 확 바뀐 ‘소환사의 협곡’에 대해 꼼꼼하게 분석하고 스토브 리그 이후 새로운 진용을 갖춘 10개 팀들의 전력을 평가한 뒤 해설 위원별 순위 예상까지 공개한다.

매주 일요일 2경기에서 승리한 팀의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롤리 나잇(LoLLY night)’과 LCK에 참가하는 10개 팀의 같은 포지션 선수들을 모두 모아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인 ‘LCK 단합대회’도 원거리 딜러와 미드 라이너 포지션 선수들 편이 스프링 기간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2024 스프링을 앞두고 ‘대격변’ 수준으로 변모한 LoL에 대한 정보를 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칼바람 나락 퀴즈쇼’가 신설됐다. 2023년 분석 데스크에서 함께 했던 윤수빈, 배혜지 아나운서와 임주완, 강형우, 고수진, 신동진 해설 위원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팬들을 위해 나락까지도 간다는 각오를 담아 퀴즈쇼를 진행한다.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출연진의 ‘비방’과 ‘모함’이 재미 포인트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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