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4 시즌권‘원큐패스’오픈 4분 만에 지난해 판매량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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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2024시즌권 '원큐패스'에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024 시즌권 '원큐패스'를 출시했다.
'원큐패스'는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를 당일권 대비 35%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시즌권으로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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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시즌권 ‘원큐패스’에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024 시즌권 ‘원큐패스’를 출시했다. ‘원큐패스’는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를 당일권 대비 35%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시즌권으로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원큐패스’ 구매시, 가격 할인뿐만 아니라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혜택, 경기별 예매 수수료(1,000원) 면제 혜택, 2024시즌 유니폼 50% 할인권도 제공된다.
대전은 지난 11일 11시 '원큐패스' 판매를 시작했다. 팬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오픈 4분 만에 지난 시즌 총 판매량을 뛰어넘었으며, 구단의 랜덤굿즈를 증정받을 수 있는 시즌권 선착순 구매 111명 이벤트는 판매 오픈 1분도 안되어 마감되는 등 첫날부터 판매액 5억 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대전은 좌석별 더 세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시즌 E석/W석/S석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판매하였던 시즌권을 W코어석, W일반석, E코어석, S스탠딩석, E/S 일반석 총 5개의 구역으로 세분화했다.그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좌석은 S스탠딩 좌석이었다. S스탠딩 좌석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 대전러버스와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좌석이다. 1,000석 한정으로 판매된 ‘S스탠딩석’은 판매 구역 중 가장 가파르게 구매 수가 증가하더니 판매 오픈 7시간 만에 전석 매진 되었다.
대전은 지난해 승격 첫해임에도 화끈한 공격축구와 팬 친화 마케팅으로 2022시즌 대비 560% 상승한 정규리그 평균관중 1만 3,539명을 기록하며 K리그1 평균관중 3위, 국내 7대 프로스포츠 전체 평균관중 5위를 달성했다.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대전은 K리그 최고 팬 친화 구단에게 주어지는 2023 K리그1 2차, 3차, 통합 팬 프렌들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승대, K리그 대표 수비수 홍정운, 박진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한 대전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고 팬들은 원큐패스 구매를 통해 그 기대감을 내비쳤다.
원큐패스는 좌석에 따라 W코어석, W일반석, E코어석, S스탠딩석, E/S 일반석, 총 다섯 구역으로 판매 중이다. 가격은 성인권 W코어석 31만 원, W일반석 28만 원, E코어석 23만 원, S스탠딩석 21만 원, E/S석 21만 원이며 청소년권(어린이권)은 W코어석 13만 원, W일반석 11만 원, E코어석 9만 원, S스탠딩석 8만 원, E/S석 8만 원이다.시즌권 판매 마감일까지 전체 구매자 대상으로 11명을 추첨하여 2024시즌 홈 개막전 팬 하이파이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2024시즌 ‘원큐패스’ 구매는 내달 9일까지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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