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야권 김유진·옥시찬 위원 해촉 건의안 의결
김동욱 2024. 1. 12. 16:17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12일) 임시 전체회의를 열고 야권 추천인 김유진·옥시찬 위원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의결했습니다.
해촉 건의 배경으로는 옥 위원은 9일 방송소위에서 류 위원장에게 욕설하고 서류를 집어 던져 '폭력행위'와 '욕설모욕'이 적용됐고, 김 위원은 3일 취재진에게 비공개 안건 제의 배경을 공개해 '비밀유지의무 위반'이 명시됐습니다.
야권 추천 위원들은 그동안 류희림 위원장의 가족·지인 민원 관련 의혹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여권 위원들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방심위는 현재 여권 위원이 4명, 야권이 3명이지만, 대통령의 해촉 재가시 여야 4대 1 구도가 될 전망입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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