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故이선균 죽음 진상규명 촉구' 공개 지지

선미경 2024. 1. 12.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효주가 고(故) 이선균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성명서 발표에 지지의 뜻을 보탰다.

한효주는 12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한효주가 고(故) 이선균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성명서 발표에 지지의 뜻을 보탰다.

한효주는 12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한효주는 별다른 멘트 없이 기자회견장을 담은 사진만 게재했지만, 개인 채널에 직접 사진을 게시하면서 이번 성명에 지지하는 뜻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효주 역시 고 이선균의 후배이자 동료이며,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힘을 보탠 것.

이날 오전 진행된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에는 봉준호, 장항준 감독과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을 비롯해 배우 김의성, 최덕문, 제작자 장원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는 지난 달 27일 작고한 고 이선균의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했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