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디너파티 “x가지 없는 친구 비싼 식당 예약→200만원 예상”(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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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생일 기념으로 디너 파티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솔직히 생일에 일하면 기분이 안 난다. 그래도 운 좋게 1월 13일인 토요일에 친구들과 작은 디너파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생일선물은 바라지 않는다. 디너파티는 외국 친구들이랑 함께하는데 내가 쏘겠다고 하니까 외국 친구들이 놀라워했다. 그 이유는 외국은 전부 다 더치페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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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생일 기념으로 디너 파티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3, 4부 '하지마!' 코너에는 가수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가수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월 10일 생일이었던 브라이언은 "생일 당일에는 채널 '청소광' 9시까지 찍고 서울 와서 홈쇼핑 생방송을 1시까지 찍어 일만 했다"고 털어놨다.
브라이언은 "솔직히 생일에 일하면 기분이 안 난다. 그래도 운 좋게 1월 13일인 토요일에 친구들과 작은 디너파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작은 디너파티라고 했는데 몇 명 온다고 말하면 사람들이 다들 놀란다. 총 18명이 파티할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브라이언은 "저는 원래 기본적으로 50명 정도 초대했다. 그런데 나이 들면서 줄어든다. 연락 안 하는 친구, 안 보이는 친구, 해외로 가는 친구 등등 제외하면 18명이 그나마 자주 연락하는 친구들"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생일선물은 바라지 않는다. 디너파티는 외국 친구들이랑 함께하는데 내가 쏘겠다고 하니까 외국 친구들이 놀라워했다. 그 이유는 외국은 전부 다 더치페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브라이언은 "외국 친구들한테 한국은 이렇게 한다고. '내가 쏠게'라고 말했다. 대신 식당 예약을 해달라고 부탁하니까 X가지 없는 친구가 비싼 곳을 예약했더라. 기본 200만 원 정도 나올 것 같다"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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