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형 예비후보 "호국보훈 도시 포항 위상 정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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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포항북구 국민의힘 이부형 예비후보는 국립호국역사기념관 건립을 통해 일상에서 보훈 문화가 자리 잡는 호국보훈의 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은 한국전쟁 때 어린 학도병들이 초개와 같이 자기 몸을 산화시키며 나라를 구하는 등 대한민국 수호의 중심에 있었던 도시"라면서 "포항 역사의 의미를 다시 조명해 다양한 호국보훈 선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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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포항북구 국민의힘 이부형 예비후보는 국립호국역사기념관 건립을 통해 일상에서 보훈 문화가 자리 잡는 호국보훈의 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은 한국전쟁 때 어린 학도병들이 초개와 같이 자기 몸을 산화시키며 나라를 구하는 등 대한민국 수호의 중심에 있었던 도시"라면서 "포항 역사의 의미를 다시 조명해 다양한 호국보훈 선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립호국역사기념관 건립을 시작으로 학도병 선양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 정부기념일로 '학도병의 날'의 지정을 추진하고, 학도병 추모 공원 조성,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리모델링, 가칭 학도병 축제 등을 진행한다.
또, '학도의용군 6·25 전적비'가 있는 포항여고를 시작으로 충혼탑을 거쳐 해도공원에 이르는 호국 트레일 조성을 통해 견학·평화관광 코스로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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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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