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국도48호선 '누산~제촌 구간' 도로 임시개통

경기=권현수 기자 2024. 1. 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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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올해 2월 준공예정인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중 1.5㎞구간에 대해 우선 임시 개통했고, 오는 26일부터 나머지 구간까지 포함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도로는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 누산IC부터 발산교차로까지 약 1.8㎞구간이며,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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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누산IC~발산교차로까지 도로확장 전구간(1.8㎞) 이용 가능
국도48호선 '누산~제촌 구간' 도로 임시개통./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올해 2월 준공예정인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중 1.5㎞구간에 대해 우선 임시 개통했고, 오는 26일부터 나머지 구간까지 포함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도로는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 누산IC부터 발산교차로까지 약 1.8㎞구간이며,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그동안 이 일대는 출퇴근과 기업물류 이동, 강화까지의 통과교통 등으로 만성 교통체증을 앓았다. 시는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교통정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임시개통이 도로용량 부족으로 발생한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김포시 주요도로인 48번 국도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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