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기업 6곳 '美 CES'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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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지역 수출 중소기업 6곳의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 참가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CES에 참가한 울산 지역 기업은 서홍테크와 써니웨이브텍, 앨리스헬스케어, MIT, 위드인넷, 정록이다.
이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도 11~12일 CES 행사장 내 울산 기업 홍보관을 둘러보고 격려했다.
울산시는 무역협회 울산본부와 기업 자문 등을 통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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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지역 수출 중소기업 6곳의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 참가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CES에 참가한 울산 지역 기업은 서홍테크와 써니웨이브텍, 앨리스헬스케어, MIT, 위드인넷, 정록이다.
이들 기업은 저마다 △인공지능(AI) 기반 욕창예방 매트(서홍테크) △반려견 전용 TV(써니웨이브텍) △AI 운동 지도법(앨리스헬스케어) △산업용 가상현실 체계(MIT) △핸드트래킹을 이용한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위드인넷)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정록) 등 제품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도 11~12일 CES 행사장 내 울산 기업 홍보관을 둘러보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들 중소기업 대표자들을 만나 "지역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게 돼 자랑스럽다"며 "향후에도 중기 수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무역협회 울산본부와 기업 자문 등을 통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선박 자율운항 시스템 기업 씨드로닉스가 작년 11월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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