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스키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임영웅 2위[TEN차트]

김지원 2024. 1. 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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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준이 스키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스키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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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



송민준이 스키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스키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송민준이 1위에 올랐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지난해 11월 새 디지털 싱글 '인생이란 게'를 발매했다. '인생이란 게'는 송민준이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으로, 송민준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풀어내 진정성 넘치는 트로트 발라드를 완성했다. 송민준은 지난해 연말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구 신한pLay스퀘어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 1'을 개최했다.

2위는 임영웅이 가져갔다. 임영웅은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통해 영웅시대와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1월 5~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를 열었다. 오는 5월 25~26일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3위에는 정동원이 이름을 올렸다. 정동원은 지난해 지난 12월 30~31일 부산 KBS홀에서 '정동원 1st 연말총동원(JEONG DONG WON'S 1st YEAR END CONCERT) - 부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의 마지막 날을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정동원의 요청으로 기획돼 더욱 뜻깊었다. 정동원은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의 제작자로 변신한다. JD1은 오는 11일 첫 번째 싱글 'who Am I'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JD1은 아직 어린 나이인 정동원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하여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이다.

현재 텐아시아 탑텐 홈페이지에는 '눈썰매를 함께 타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눈썰매를 함께 타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눈썰매를 함께 타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눈썰매를 함께 타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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