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신효범에게 '호감' 표시…"반하고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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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디바 그룹 '골든걸스' 멤버 신효범에게 호감을 드러낸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 멤버들의 최측근들인 '골든 패밀리'를 초대해 두 번째 신곡 '더 모먼트(The Moment)' 무대를 선보이는 '골든 패밀리 데이'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신효범의 '골든 패밀리'인 배우 김광규와 가수 서문탁·최용준도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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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김광규가 디바 그룹 '골든걸스' 멤버 신효범에게 호감을 드러낸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 멤버들의 최측근들인 '골든 패밀리'를 초대해 두 번째 신곡 '더 모먼트(The Moment)' 무대를 선보이는 '골든 패밀리 데이'가 열린다.
이날 멤버들은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골든 패밀리'를 맞이했다. 먼저 멤버 인순이는 손님으로 딸 박세인과 사위 한시훈을 비롯해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인순이와 이대호의 색다른 인연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대호는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인순이 누나 덕에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 박미경은 배우 오현경,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김미은을 '골든 패밀리'로 불러냈다. 이중 오현경은 "박미경의 오랜 팬이었다"며 팬에서 친구가 된 사연을 전했다.
또한 멤버 이은미의 초대를 받은 포토그래퍼 김명중, 화가 이세현, 배우 김유석이 등장했다. 김유석은 "은미가 눈 마주치면 빵 터질 것 같다고 했다"며 '절친'임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신효범의 '골든 패밀리'인 배우 김광규와 가수 서문탁·최용준도 모습을 드러냈다. SBS TV 예능물 '불타는 청춘'(2015~2021)에서 신효범과 인연을 맺은 김광규는 신효범의 건강상태까지 알 정도로 두터운 사이임을 고백했다.
특히 김광규는 이날 "신효범이 '골든걸스'에서 해내는 모습을 보고 반하고 있다"며 호감을 표시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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