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시로"…의정부시청 빙상팀과 맞손

강수현 양주시장, 유치 홍보활동 전개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진행 중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찾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대회 현장에서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선수와 정재원 선수가 소속된 의정부시청 빙상팀을 만나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정부시청 빙상팀 선수와 지도진에게 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고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양주시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이 건립되면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양주시민들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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