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위너를 187억에 영입할 마지막 찬스…첼시-뉴캐슬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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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 유로(약 187억 원)만 지불하면 월드클래스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2일(한국시간) "첼시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파울로 디발라(30, AS로마)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디발라와 로마의 계약에는 이달 중순까지 유효한 1,300만 유로(약 18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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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1,300만 유로(약 187억 원)만 지불하면 월드클래스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2일(한국시간) “첼시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파울로 디발라(30, AS로마)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정상급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통산 293경기 115골을 몰아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월드컵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디발라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성공 시대는 로마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18골 8도움을 올렸다.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맹활약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량은 올시즌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디발라는 잔부상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 6골 6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재차 증명했다.
꾸준한 활약과 상관없이 로마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디발라와 로마의 계약에는 이달 중순까지 유효한 1,300만 유로(약 18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디발라의 스타성과 기량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저렴한 액수다. 월드클래스 선수를 1,300만 유로에 영입할 마지막 기회를 타 구단들이 놓칠 리 없다.
이미 디발라 영입 경쟁은 뜨겁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첼시, 뉴캐슬, 빌라는 이미 디발라 에이전트를 통해 올겨울 이적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얻는 등 구체적인 움직임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디발라를 향한 첼시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에도 공격진 보강을 위해 디발라의 영입을 타진한 바 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대한 첼시의 의지는 더욱 강해졌다. 니콜라 잭슨(22), 크리스토퍼 은쿤쿠(26), 노니 마두에케(21)의 활약이 만족스럽지 못했던 탓에 반드시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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