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시군 협력 '맞손'…교육발전특구 유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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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시군이 올해 첫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각종 사업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손을 잡았다.
12일 도청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가 열렸다.
또,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시군별로 내실 있는 계획과 차별화된 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도는 시군에서 건의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신설,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등 7개 사업을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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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시군이 올해 첫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각종 사업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손을 잡았다.
12일 도청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가 열렸다.
도는 이 자리에서 새해에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도민이 많이 알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위반, 비위 행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요청했다.
또,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시군별로 내실 있는 계획과 차별화된 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오래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안전 점검과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했다.
도는 시군에서 건의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신설,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등 7개 사업을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금리 등 어려운 민생 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상반기 재정을 신속 집행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최 부지사는 "다가올 설 연휴에 많은 분이 고향을 찾고,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공 시설물의 안전 관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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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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