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지명→1군 통산 6G ERA 8.36' 좌완 특급 기대주의 입대 소감, "지명 후 많은 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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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후 많은 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그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군 복무 중에도 열심히 운동해 전역 후 팀에 돌아왔을 때는 팀에 도움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정구범은 구단 홍보팀을 통해 "지명 후 많은 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그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군 복무 중에도 열심히 운동해 전역 후 팀에 돌아왔을 때는 팀에 도움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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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지명 후 많은 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그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군 복무 중에도 열심히 운동해 전역 후 팀에 돌아왔을 때는 팀에 도움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NC 다이노스의 좌완 특급 기대주 정구범이 현역 사병으로 입대한 소감을 전했다. 구단 측은 "정구범은 지난 8일 현역 입대했다. 오는 2025년 7월 7일 전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덕수고를 졸업한 뒤 2020년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NC에 입단한 정구범은 재활에 몰두하느라 실전 무대에 많이 서지 못했다. 통산 6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8.36을 남겼다. 14이닝동안 17피안타(4피홈런) 13사사구 8탈삼진 13실점을 기록했다.
2022년 1군 마운드에 처음 올랐다. 2경기(1⅓이닝)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3.50에 그쳤다.
지난해 4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를 떠안았고 7.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퓨처스 무대에서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인 4승을 따냈고 5월 17일 고양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프로 무대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구범은 구단 홍보팀을 통해 "지명 후 많은 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그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군 복무 중에도 열심히 운동해 전역 후 팀에 돌아왔을 때는 팀에 도움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한편 NC는 올 시즌 선수단 배번을 확정했다. 포수 김형준은 47번에서 25번으로 변경했다. 외국인 투수 카스타노는 20번, 하트는 30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른다. 외국인 타자 데이비슨은 44번을 사용할 예정. '특급 신인' 김휘건은 59번을 부여받았다. 공필성 퓨처스팀 감독은 현역 시절 등번호였던 0번을 달고 퓨처스팀을 이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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