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군수 "군민과 함께 '더 특별한 평창'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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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년도 갑진년을 맞아 군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전했다.
12일 심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힘 모아 이겨낸 하나 된 평창을 만들어 준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갑진년 새해 역동하는 청룡의 기운처럼 도약하고 성취하길 바라고 여러분의 성원을 동력으로 군정은 지역의 행복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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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희망의 도시로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총력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년도 갑진년을 맞아 군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전했다.
12일 심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힘 모아 이겨낸 하나 된 평창을 만들어 준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갑진년 새해 역동하는 청룡의 기운처럼 도약하고 성취하길 바라고 여러분의 성원을 동력으로 군정은 지역의 행복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원칙과 균형을 통한 '더 특별한 평창' 비전을 목표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인구감소, 지역소멸에 대응해 활력과 희망이 넘치게 만들겠다"며 "따뜻한 복지 행정과 첨단 친환경 농업 육성,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변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을 위해 유관 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대관령면사무소에 종합 상황실을 설치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스키점프,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이 펼쳐지는 평창에서 다시 한번 올림픽 유산을 꽃 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창군은 이번 2024강원을 위해 합동점검, 안전대응훈련 등 재난 상황 발생 관련 현장 대응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18동계올림픽 당시 지역 특색을 살린 '굿매너 문화시민운동', 환경정비 등을 다시 펼치며 군민 의식 향상과 올림픽 도시로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고자 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축제 활성화에도 힘쓴다.
우수 문화 축제인 효석문화제, 올해 문체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송어축제, 동절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관령눈꽃축제, 백일홍과 야생화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백일홍 축제가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한국 최초로 송어 양식이 성공한 평창은 전국 송어의 7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담백한 감칠맛과 더불어 유난히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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