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 “자율주행부터 스마트시티까지 AI 데이터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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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대표 오승택)가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기간 중 단독 컨퍼런스 '에이모 AI 테크 서밋(AIMMO AI Tech Summit)'을 열고 신제품 데이터 전주기 프로세스 '4Core'를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신제품 개발로 에이모는 자율주행 전주기 프로세스 'AD-DaaS(Autonomous Driving Data as a Service)'에 이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헬스, 물류, 유통, 드론을 비롯해 사람과 AI가 공존하는 모든 산업에 적용 가능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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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데이터 핵심 모델 전 과정 수행
‘엔드 투 엔드’ 서비스…업계 최초
에이모 신제품 ‘4Core’는 △데이터 수집 △데이터 정제 △데이터 가공 △데이터 평가까지 4가지 데이터 핵심 모델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 가능한 업계 최초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데이터 서비스다.
OEM 제조사와 AI 활용 관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AI 산업군에서 사용할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절감시켜주는 고도화된 AI 데이터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신제품 개발로 에이모는 자율주행 전주기 프로세스 ‘AD-DaaS(Autonomous Driving Data as a Service)’에 이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헬스, 물류, 유통, 드론을 비롯해 사람과 AI가 공존하는 모든 산업에 적용 가능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신제품이 새로운 AI 데이터 경험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기술 고도화를 통해 AI 시대 핵심인 데이터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스마트 시티와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모 AI 테크 서밋’에서는 신제품 발표와 함께 AI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AI 트렌드를 소개했다. 칼스턴 로터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교수의 ‘컴퓨터 비전에서 합성 데이터의 역할(The Role of Synthetic Data in Computer Vision)’과 이해봄 컴퓨터 비전&러닝랩 수석연구원의 ‘합성 데이터를 활용한 경제적인 AI 고도화(Affordable AI Advanced with Synthetic Data)’를 비롯한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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