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강원2024 준비상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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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막을 일주일 앞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 현장을 방문해 대회 시설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유인촌 장관이 12~13일 강원2024가 열리는 강원 횡성, 평창, 정선의 경기장과 선수촌을 찾아 대회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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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막을 일주일 앞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 현장을 방문해 대회 시설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13일에는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를 방문해 경기장과 선수촌을 점검할 계획이다. 하이원 리조트가 대회 기간 선수촌으로 활용되는 만큼 불편 요소가 없는지 직접 살펴본다.
유 장관은 “선수들이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 선수들과 교류하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전 세계로 시야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며 “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체부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관중들이 강원2024를 K컬처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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