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올해 조직개편 확정

김세관 기자 2024. 1.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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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조직개편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신임 중앙회장의 경영방침과 새마을금고 혁신안이 반영됐다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우선 전략조정·ESG금고경영지원·공제 총 3개 부문이 폐지되고 대체투자 등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7개 본부가 통폐합 된다.

PF대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고여신금융본부와 금고여신관리부를 각각 여신지원부문과 여신관리본부로 격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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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조직개편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9개 부문 40개 본부 124개 부가 8개 부문 34개 본부 111개 부로 바뀐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신임 중앙회장의 경영방침과 새마을금고 혁신안이 반영됐다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우선 전략조정·ESG금고경영지원·공제 총 3개 부문이 폐지되고 대체투자 등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7개 본부가 통폐합 된다. 부문장 등 20개 직책을 축소해 비대해진 중앙회 조직도 슬림화 한다.

최근 불확실한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리스크관리 기능 및 금고에 대한 지도감독 기능은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리스크관리최고책임자(CRO)를 신설하고 리스크관리본부를 부문으로 승격해 리스크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PF대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고여신금융본부와 금고여신관리부를 각각 여신지원부문과 여신관리본부로 격상한다.

예금자보호실을 금고구조개선본부로 확대해 금고의 건전성을 강화를 모색한다.

중앙회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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