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뽑은 기재부 우수정책 '육아휴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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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뽑은 올해 기획재정부 최고의 정책으로 '일·육아 병행을 위한 육아휴직 대폭 확대'가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정책 MV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 MVP는 기재부가 중점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투표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하는 제도다.
투표 결과 '부모의 일·육아 병행을 위한 육아휴직 기간·급여 대폭 확대' 정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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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국민이 뽑은 올해 기획재정부 최고의 정책으로 '일·육아 병행을 위한 육아휴직 대폭 확대'가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정책 MV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 MVP는 기재부가 중점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투표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하는 제도다.
총 19개 후보 정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에는 일반국민, 정책전문가, 출입기자단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부모의 일·육아 병행을 위한 육아휴직 기간·급여 대폭 확대' 정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뒤를 이어 '부모님이 주신 결혼·출산 자금은 3억원까지 증여세 면제' 정책과 '거시?금융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기본틀 구축' 정책이 최우수상에, '공급망 안정화 제도적 기반 마련: 공급망 기본법 제정지원'과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방안'이 우수상에, '신생아 주거지원 3종 세트'와 '반도체·영상 콘텐츠 등 전략 분야 세제지원으로 기술문화 강국 도약' 정책이 특별상에 각각 선정됐다.
기재부는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위해 과거의 관행에 매몰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답을 발굴하는 행정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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