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러 죽여라” 환청 들었다며…지인 흉기 살해하려한 여성
정진욱 기자(top@mk.co.kr) 2024. 1. 12.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청을 듣고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30대·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11일 오후 5시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자택에서 지인 B씨(20대·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청을 듣고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30대·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11일 오후 5시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자택에서 지인 B씨(20대·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112에 전화를 걸어 “아는 동생이 흉기에 찔렸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옆에 있는 여자를 찔러 죽여라’라는 환청을 듣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B씨는 A씨의 자택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정신병력 치료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경위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판사, 갑자기 사망 - 매일경제
- “신용카드 악마의 유혹 싫다했는데, 또”…이 서비스 잔액 8조원 육박 - 매일경제
- ‘ㅍㅌㄴ’ ‘ㅋㅌㅁ’ 이렇게 쳐도 잡으러 간다…온라인 추격전 나서는 AI - 매일경제
- 이재명 피습때 입었던 셔츠 쓰레기봉투서 발견…결정적 증거 - 매일경제
- 교통량 폭증한 인천 영종대교…‘반값 통행료’ 덕 아니었네 - 매일경제
- “서울에선 짐 싸야죠”…전셋값 평당 2300만원 넘었다, 차라리 경인서 내집 마련 - 매일경제
- 렌터카 공룡 “테슬라 못써먹겠네”…2만대 팔아버리며 ‘손절 선언’ - 매일경제
- 새해 ‘갓생’ 살겠다는 사람들…‘갓생템’ 판매도 껑충 뛰었다 - 매일경제
- 지금보다 더 조직적?…2000년전 아마존에 ‘이런 도시’ 있었다니 - 매일경제
- 김하성·고우석·다르빗슈 vs 오타니·야마모토, 꿈의 대결 다가온다…서울 MLB 개막전, 3월 20~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