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반려견에 미국 비자 발급...류현진, 메츠행 몸값이 변수?
[앵커]
스토브리그에도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주일 미국대사관이 오타니의 반려견에게 미국 비자를 발급하는 이벤트를 열었다고 합니다
FA 류현진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였던 뉴욕 메츠행이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소식,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오타니의 반려견 데코이가 미국 비자를 받았습니다
검역증명서 정도가 필요한 반려견에게 물론 비자가 필요할 리 없지만 주일 미국대사관이 마련한 깜짝 이벤트입니다
미국대사는 SNS에 오타니를 다시 만나 기쁘고 다음엔 반려견 데코이를 보고 싶다고 올렸습니다
여권 번호는 오타니가 지난해 받은 'MVP'와 강아지 '퍼피'를 합성해 표현했고, 컨트롤 번호는 굿보이라고 적었습니다
데코이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 화상 인터뷰에 등장에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직 새 둥지를 찾지 못한 류현진의 뉴욕 메츠행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MLB닷컴은 "뉴욕 메츠는 류현진과 마이클 로렌젠 등 낮은 등급 투수들의 몸값이 떨어지면 영입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이 메츠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 등을 류현진이 갈 수 있는 후보 구단으로 언급하는 가운데 한 매체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할 경우 금액은 800만 달러에서 1,200만 달러 사이가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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