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고은아, 미용 목적 2차 코수술 고민 “애봉이 같아”(방가네)

김명미 2024. 1. 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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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2차 코 수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월 11일 '방가네' 채널에는 '고은아 코 수술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고은아 친동생 미르는 가족들에게 "누나가 코 수술한 지 6개월이 지났다. 당시 원장님께서 '수술을 하게 되면 코가 복구될 텐데 2차 수술을 하길 바란다'고 했었다"며 "고은아가 요즘 2차 수술에 욕심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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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네’ 채널 캡처
‘방가네’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고은아가 2차 코 수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월 11일 '방가네' 채널에는 '고은아 코 수술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고은아 친동생 미르는 가족들에게 "누나가 코 수술한 지 6개월이 지났다. 당시 원장님께서 '수술을 하게 되면 코가 복구될 텐데 2차 수술을 하길 바란다'고 했었다"며 "고은아가 요즘 2차 수술에 욕심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1차 코 수술이 의료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미용 목적의 2차 수술을 바란다는 것.

고은아는 "촬영할 때 모니터를 보면 코가 눌려서 애봉이 같다"며 "애봉이라는 댓글 많이 봤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하고는 싶은데 그 과정을 또 겪으려니 막막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와 관련 고은아의 친언니와 미르는 2차 수술을 찬성했지만, 고은아의 어머니는 강력하게 반대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해 치료 목적으로 코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고은아는 '방가네' 채널을 통해 재수술 과정을 공개했다. 당시 미르는 고은아의 재수술 비용에 대해 "비싼 돈 값했다. 자동차 한 대 값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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